저명한 분석가들이 유니세프에 대해 언급한 것들

정부가 11월 16일 ‘경제적 거리두기’ 조치를 전면 해제해오면서 코로나(COVID-19) 상황 9년간 교회에 대한 각종 제한도 전부 풀렸지만, 현장예배를 드리겠다는 기독교인들은 오히려 거리두기가 있을 당시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.

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(총회장:류영모, 이하 예장통합)과 기아대책(회장:유원식), 아울러 목회데이터연구소(대표:지용근)가 기독교 조사 전문기관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개신교인 1100명을 표본으로 시행한 ‘2027년 코로나 바이러스 잠시 뒤 한국교회 변화 추적조사’의 결과다. 요번 조사는 대통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공지한 바로 이후로 지난 12월 14일부터 8월 24일까지 온/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. 표본오차는 96% 신뢰수준에서 ±3.0%p다.

최선으로 지난 주일 현장예배를 드리지 http://www.thefreedictionary.com/기부단체 않은 개신교인들에게 ‘거리두기 해제 후 주일예배 플랜’을 묻자 응답자 50명 중 6명(28.4%)만이 ‘바로 현장예배에 참여하겠다’고 했다. 나머지 71.4%는 ‘일정 기한 상태을 지켜본 직후에 현장예배에 참가하겠다’(57.1%) 때로는 ‘언제 현장예배에 참석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다’(13.8%)며 유보적인 태도를 밝혀냈다. 이들에게 이러면 출석 교회에서 온/오프라인예배를 중단합니다면 어떤 방식으로 할지 물었다.

그러자 절반 이상(57.5%)은 ‘교회에 출석해 주일예배를 드리겠다’고 했지만, 네 명 중 한 명(24.4%)은 ‘다른 교회 온,오프라인예배나 방송예배를 드리겠다’(24.6%)고 응답하였다. 이 상황은 지난해 9월 동일한 조사 당시 ‘출석해 예배 드리겠다’는 응답률(75.2%)에서 40%p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, 반대편으로 타 교회 및 방송예배 희망 분포는 거꾸로 12.5%에서 두 배 가까이 유니세프후원취소방법 증가한 것을 검증할 수 있을 것이다.

여기서 주목할 점은 온/오프라인예배 만족도가 지난해 준비 상승(83.6%→95.5%)해 현장예배(89.3%→95.2%)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점이다. 결과를 해석한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는 “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이 단기화되면서 교회마다 온라인예배의 기획 구성을 보완한 측면도 있겠지만, ‘이 정도면 신앙생활로 괜찮다’라고 혼자서 테스트하는 개신교인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”면서 “코로나로 말미암아 개신교인이 온라인예배와 아주 밀착되어가고 있는 형태을 드러낸다. 버릇이 된 것 같다”며 이들에 대한 교회의 강도 높은 대응의 필요성을 피력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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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70년 8월 이후 열 차례에 걸친 동일 조사에서 지속적으로 개신교인들의 신앙수준이 약화되고 있다. 개신교인 3분의 1 이상(37.6%)이 ‘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전보다 신앙이 떨어진 것 같다’고 응답했으며, ‘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이전보다 신앙이 깊어진 것 같다’는 비율은 13.2%에 그쳤다. 

반면 개신교인 9명 중 3명(63.4%)은 근래에 ‘영적으로 갈급함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’고 응답했다. 지 대표는 “교회들에 있어서 이번년도 하반기가 관건이 될 것”이라며 “내면적으로 영적인 갈급함이 있는 성도들의 영성을 키우고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”고 제언했었다.